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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추천 60일 지정생존자 줄거리..
    드라마 2020. 4. 7. 22:05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를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하면서 조금 이름을 펼쳤고 호평도 많았으나 시청률은 적당히 나왔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 방영할때 라이브로 다 보았기에 글 쓸려고 빠르게 한번더 봤습니다.

    미드를 한국에 맞게 변형시키면서 원작과 다르부분이 몇개 있습니다.

    바로 권한대행입니다.

    미국은 지정생존자가 다음대선까지 모든 대통령의 권한을 부임하여 대통령직을 유지하지만

    한국은 60일간의 시한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맞았을때 당시 국무총리였던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했던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근거하여 내용을 조금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작에선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지만 리메이크된 버전에선 환경부 장관으로 나옵니다.

    환경부 장관으로서 과학을 기반으로한 데이터에 굉장한 신뢰를 보입니다.

    마지막 다른점은 분단국가를 이용한다는 전개입니다.

    미국은 항상 테러에 위험하고 민감하지만 한국은 미국 보다 테러에 대한 의식이 덜합니다.

    그점을 분단국가로 커버를 칩니다. 원작에 없는 케릭터를 만들고 대한민국 상황에 맞게 각색을 했습니다.

     

    근데 유튜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에서 웃겨서 가져왔습니다.

     

    본론으로 드라마 줄거리를 보자면

    미드 지정생존자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사당이 테러로 폭발하면서 지정생존자로 박무진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이야기 입니다.

     

    불이당

    박무진 권한대행의 유치원생 딸이 국회의사당에 현장학습에 갔는데 데리러 가는길에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걸 목격 하면서 시작합니다. 이때 부성애로 불난곳에 들어갈 기세를 보여주지만

    다행이 딸을 무사하고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대통령 장관직들 다 사망해서 대통령 권한대행 수행하기위해 보호받으면서 이동함

    이때 뜬금포로 웨딩드레스 입은 한나 요원이 나옴 (이분 본명도 강한나라고하심)

    결혼준비를 다 했는데 남편될사람이 갑자기 연락두절. 국회 의사당 폭팔에 휩쓸렸다고 생각한 한나 요원은 현장으로 출동함.

    경호원들 따라가니 지금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통보를 받음(암말도 못하고 그냥 하게 생김)

    여자분은 휴대폰으로 영상을 남김 .

    진짜 얼떨결에 경비계엄 선포까지 서명함. 이게 첫번째로 한일임.

    국가 안전보장회의에 참석하자 여기도 개판임

    이렇게 1화가 끝나는데

    1화면 보면 원작인 미국 지정생존자와 전개가 똑같이 흘럽갑니다만 다음화부터는 한국에 맞게 맞춰져서 나옵니다.

    테러를 누가 일으켰는가로 현장에서 주구장창 싸우고

    북한이 테러를 했네 안했네로 작전본부에서도 싸웁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런상황을 겪자 구토를 하기위해 달려 나가는 박무진 ㅠ

    정신차리고 근거들을 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박무진

    과학적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북한의 배가 한국위도에서 사라진게 침몰이지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밝혀내는 박무진 (지진희님 딕션이 아주 멋있습니다.) 하지만 정치 6개월차에 아는거라곤 과학 밖에 없지 않냐고 무시를 당하면서 의견이 묵살되고 전쟁을 일어날뻔 하였으나 북한측에서 배가 침몰한게 맞다고 하여 전쟁을 막습니다.

    전쟁막고 다리 풀려서 덜덜떠는중

    여기서 보면 북한과 남한의 대립에 한미동맹 때문에 미군까지 개입하여 전쟁을 하여야 한다고하는데

    미군과의 문제 또한 잘 다뤘습니다.

    이 외에도 매회 문제가 발생하는데 원작과 마찬가지로 박무진이 보좌진들과 힘을 합치고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작품입니다.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됐는데

    평범한 과학자인 아버지를 아내, 자식들이 갑자기 청와대에서 입성하여 불편함을 겪는것은 물론

    인권 변호사를 하는 아내는 일을 하고싶지만 남편의 정치적인 부분때문에 주위에서 강압을 받습니다.

    인권 변호를 하는데 있어서 남편에게 해를 끼칠수도 있다고 보좌진들이 말립니다.

    박무진 또한 대통령일을 암것도 모르겠는데 할일은 엄청 많고 주위 수석들이나 차관들이 압박합니다.

    그와 중에 씹고 물고 뜯는 기자들에게 고통받는 권한대행과 보좌진들

    그외에도 한국정서에 맞게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옵니다.

     

    다시 줄거리로 가면

    미드와 마찬가지로 한나요원이 사건해결에 계속 많은 역할을 합니다.

    한나요원 없으면 이야기가 흘러가지 않을 정도로. 남친때문에 일을 열심히 해서 단서를 계속 찾지만 찾으면 놓치고 단서를 조금 찾으면 놓치고 이렇게 흘러갑니다. 사실 좀 답답했습니다.

    그와중에 나온 기적의 생존자 오영석씨가 국회의사당에서 생존자로 등장합니다. 미드와 똑같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사상이 좀 다르죠 한국에 맞게.. 하튼 의심가죠?

     

    그리고 위에 유튜브 댓글 보다싶이 야당의원들이 국회의사당에 참석하지않아서 다 살아있기에

     

    또 박무진을 압박..

    박무진 약점 가지고 괴롭히는 기자 등등 박무진 권한대행에겐 시련만을 계속 줍니다.

    이 모든걸 극복하고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미드처럼 테러를 밝혀야 하기에 한나요원이 원맨쇼를 해서 테러의 진실을 파헤치는것도 중요한부분이긴 하지만 정치 스릴러인 드라마 답게 박무진의 관점에서 보는게 더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보면 장관직에서 해임당하여 딸을 데리러 가던 박무진이 국회의사당 테러에 휘말리지 않게 되었고 해임가결 전이였던 관계로 대통령의 권한대행을 합니다. 박무진이란 자는 카이스트 교수로서 과학에 매달리고있었으나 대통령 양진만이 정치로 끌여들입니다. 박무진은 환경부에 최연소 장관으로 들어가 본인이 하고싶은 과학적 부분만 매달렸지 정치적인 부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미세먼지 줄이기, 매연 줄이기 등 국가에 도움되는 부분)

    하지만 대통령과 뜻이 맞지않아 6개월만에 경질을 당하게 된겁니다.(아닌건 아니라고 따졌어요)

     

    이후에 권한대행을 하면서 정당이 없기에 여,야 따질것 없이 공격을 받고 재혼하면서 생긴 아들을 혼외자로 몰아가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원래 해임 당했어야할 사람이 권한대행에 어울리는가 자질문제등 정치 6개월에 권한대행에 힘이 있을수가 없기에 모든 언론들의 공격까지 다 맞으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으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박무진은 데이터를 신뢰하고 정치인 이전에 좋은 가장이고 솔직한 아니 정직한 사람입니다.또한 힘을 이용해 일을 처리하기보단 진정성으로 승부를 봅니다.

    모든 문제를 정치인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시청자들의 눈으로 봅니다.(일반 시민이라는 소리)

    그에따라 많은 욕을 먹지만 꿋꿋하게 보좌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정치인으로 성장해나갑니다.

    드라마 초반부에 계속해서 박무진의 구두를 줌 해줍니다.

    구두를 신었을 때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처럼 답답해 하며 불편해 합니다.

    해임소식을 듣고 운동화로 바꿀때 편안해 하고 좀 더 자유로워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대통령직에 오르고 적응하자 구두를 신고있는 것 또한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치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무진이 정치인으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인물들로는 미드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애런 쇼어 역할

    원작에서 에밀리 로즈 역할

    원작에선 세스 라이트

    대표적인 3명이 존재하며 다 박무진의 인간성이나 대통령후보까지 내다보면서 과감히 도와주는 보좌관들입니다.

     

     

    이 드라마의 결말을 편하게 말하자면 내부의적을 찾는데

    찾긴 찾는다 근데 좀 이상하게 끝이난다 테러에 가담했던 인물이 살아서 해외로 도망친다 던가

    죄를 지은자에 대해서 어떻게 하였는지가 자세히 안나오고 살짝 시즌2 의심을 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끝은 제대로 대통령을 도전해보는 박무진과 보좌관들이 다시 모이는 장면으로 끝나지만

    중간 중간에 한나 요원 범인 잡고 놓치 잡고 놓치 하는거 보면 안보고 싶기도 하다가

    박무진을 연기하신 지진희님이 점차 카리스마를 내비치고 쩌는 딕션을 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다 볼수있었다.

    테러의 이유도 나는 정확하게 이해를 할수가 없는게 최선을 다해 양진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고

    양진만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정치가 맘에 들지 않아 새로운 바람을 불기위해 국회의사당을 날린다니..

    근데 그런부분을 다 무시하고봐도 지진희님 허준호님 손석구님이 연기를 잘해서 다 커버된다.

    미드와 매우 비슷하나 조금 다른데 지정생존자를 자막없이 본다는 느낌으로 볼꺼면 60일 지정생존자를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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